싸피 2학기의 마지막, 자율 프로젝트가 끝이 났습니다!
이번 자율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점, 잘한 것, 아쉬운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Docker를 활용한 CI/CD 환경 구축
제가 자율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이 프로젝트를 통해 꼭 얻고 싶은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저번 프로젝트에서 CICD 시스템을 구축할 당시 임기응변으로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Docker에 대해 제대로 알고 Docker를 활용하여 CICD를 구축하고 싶었습니다.
원했던 시기에, 원했던 동작을 하도록 구현 완료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정말 원했던 목표를 달성해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2. "WHY" 기록
기획부터 구현까지 모든 과정이 정해진 명세서 없이 팀원과의 회의, 혹은 자신만의 근거를 통해 정해졌습니다.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나중에 질문을 받았을 때 이유가 제대로 생각나지 않아 당황했던 경험이있었습니다.
그래서 크고 작은 의사결정에 대한 이유를 기록했습니다.
각 과정에서 고민 했던 질문에 대한 간단한 답과 근거로 찾아보았던 블로그, 공식 문서, 논문 등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획 과정에서의 고민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백엔드 프레임워크로 node.js를 선택한 이유
- CICD 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 Docker/docker compose를 활용하는 이유
- 폴더 구조
이 외에도, 기능을 구현을 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있었는데요, 해당 과정도 간단히 기록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고민이었습니다.
- 토큰 정책
- 특정 record 생성 시기
- 검색 기능 기준
구현하면서 정리를 하는 것은 1~2분이면 되지만, 프로젝트가 끝난 후 하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기억이 나지 않아 굉장히 힘듭니다!
꼭, 구현하면서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Troubleshooting 과정 문서화
앞서 2번에서 말한 것과 비슷하게 구현 중 기록하면 좋은 것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구글링을 통해 겨우 해결을 합니다. 이후, 비슷한 문제가 생기면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 구글링을 하곤했습니다.
하지만, "분명 저번에는 더 좋은 방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하거나,
"아, 이걸 적어두면 시간이 더 절약됐을 텐데.."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해당 과정을 문서화했습니다.
4. 다루지 못한 기술들
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쿠버네티스를 경험해보고 싶었습지만 못했습니다ㅠㅠ
이점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로그 시스템 구축, 서버 모니터링 환경 구축등 다루어 보고 싶었던 기술을 다루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아쉬운 점도 있었고, 배운 점도 많았던 자율 프로젝트였습니다 :)
'취업 > SSAFY' 카테고리의 다른 글
SSAFY인들만을 위한 취업박람회, JOB FAIR(Feat. 특별 채용) (0) | 2022.06.02 |
---|---|
기업 면접에서 받은 "SSAFY" 질문들 (0) | 2022.06.02 |
[작심한달] MAY. 취준과 함께하는 싸피 일상 (0) | 2022.05.07 |
[SSAFY] 싸피의 꽃, 자율 프로젝트! (0) | 2022.05.06 |
[SSAFY]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링 간담회 후기 (0) | 2022.04.05 |
댓글